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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여성, 다문화가정과 ‘친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0.07 11:29 수정 2010.10.07 11:38

ⓒ 디지털 부안일보
밝은사회여성클럽(회장 김연자)이 지난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김치 만들기와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벌여 호평을 받고있다. 이들 회원들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배추절임, 깍두기썰기, 멸치조림 만들기 등 밑반찬 만들기 행사와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항상 곁에서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연자 회장은 “우리가 마련한 행사가 밑반찬 만들기에 그치지않고 다문화 가정과 대화를 나누고 교분을 쌓으므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젠 밝은사회여성클럽이 다문화가정의 친구가 되어 행복과 꿈이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밝은사회여성클럽은 이외에도 장애인 단체등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의 행사에 솔선하고 나서 봉사를 펼치므로서 창송이 자자한 단체이다. 최근에도 줄포면민의날 행사에 다문화가정의 인절미체험과 계화면 다문화가정돌상 차려주기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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