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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 제30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말 오륜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 지도위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활동을 기획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홍범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쿄의 정서와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회의가 국가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우리라도 힘을모아 부극과 남극에서 녹아내리는 빙산을 수천만분의 일이라도 막아보자”고 말하고 “새해에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나무심기, 공원가꾸기, 산불예방, 정화활동, 조금수 먹이주기 등은 물론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위원들은 자연보호운동에 반평생 몸을바친 류종남 전 회장에게 공로장과 금일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