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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2일동안 전라북도씨름협회가 주최한 KBS기 초․중씨름대회에서 부안초등학교(교장 김명곤) 씨름부가 두 체급에서 1위를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부안초는 전주덕진공원 야외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제26회 KBS기 전라북도 초․중학교 씨름대회에서 2부 단체전 3위와 개인체급별 우승 2명, 2위 2명, 3위 5명 등 참가선수들 대부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개인전 우승의 주역으로는 청장급 박훈국, 역사급 박병재 이며, 2위 소장급 심보선, 장사급 신우현이고, 특히 역사급 박병재 선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씨름부문에서 출전하여 전북 초등부 씨름 참가선수 중 유일한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이 학교는 전북 생활체육회장배 씨름대회에서 초등부 개인전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