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북대, 지역연고산업육성단 개소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7:22 수정 2009.09.08 05:32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를 위한 사업단 발족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오디뽕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된 부안지역 연고산업육성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전북대학교 농생대 본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서거석 전북대총장, 사업단 자문위원 및 운영위원, 20여개 지역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대학교 부안RIS 사업단은 부안지역 내 단순 1차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해 지식집약형 산업구조로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부안에 25여개 이상의 2차 오디 가공업체와 12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유치하는 외형적인 성과를 얻고 이에 따른 고용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안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화자원인 오디․뽕 실크를 연계한 관광자원 인프라와 지역 주체들의 역량, 그리고 사업단이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를 통해 핵심 사업으로 육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컨설팅 및 체계적인 지원이 RIS사업단의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