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및 등산객들의 이용편의를 고려해 개암사 버스 운행을 개시하고 다가오는 9월에는 버스노선 번호표시기를 도입함으로써 버스이용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추석 전까지 선보이게 될 부안군의 버스노선 번호표시기 사업은 버스이용객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의 노선을 번호만으로 노선을 구분해 쉽게 탑승할수 있어 버스이용이 편리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를위해 부안군은 버스 노선번호를 3자리로 정하고 좌석버스는 100번, 격포방면은 200번대를 부여하며 또한 LED 표시기를 이용, 버스번호가 주야·날씨에 관계없이 식별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