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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피니언 칼럼-서림춘추

박상훈칼럼-크게 생각하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7:19 수정 2009.09.08 05:29

↑↑ 박 상 훈 알파벳어린이집원장
ⓒ 디지털 부안일보
요즘 급속히 퍼져나가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세상이 떠들썩하다. 9월과 10월경에는 더더욱 급속히 퍼져 나간다한다. 스스로 조심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속해 있는 세상사는 자기의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자기의 행동으로 시작된다. 그러기에 행동에 앞서 자기의 마음을 self control 해야 한다. 마인드 컨트롤 후 자신감이 돋아 날 때 비로소 우린 꿈과 소중한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성공과 부자는 머리가 좋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성공에 대한 의지, 애착, 욕심, 믿음, 인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것들이 없는 이는 참 불쌍하다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자신에 대한 애착, 의지, 믿음, 인내를 가져야 하겠다. 더러는 성공에 대한 의지, 애착, 욕심은 있는데 중요한 믿음과 인내가 없음으로 인해 실패를 하는 사람들을 더러 볼 수 있다. 어떤 일에 있어서 자신을 믿고 그리고 크게 생각하라. 인간이라는 동물은 혼자서 살아가는 동물이 아니다. 서로 서로 모여 문명을 만들고 문화를 즐기고 영유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의 성공은 혼자 이루어질 수 없다. 주위의 많은 도움을 주는 멘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 사람들에 대한 서로의 확실한 믿음을 배경으로 내 자신의 열정과 의지 애착 인내의 시련을 겪고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더러 어떤 이들은 성공이 자기혼자만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며, 인내라는 고통을 이기지 못 하고 작고 편협한 생각으로 인해 좌절을 맛보곤 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보다 무서운 건 없다고 그리고 자기 자신 밖에 믿을 사람 없다고……. 허면 이 세상이 어떻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을까? 나도 믿은 사람들에게 많이 속고 당하기도 한다. 허나 세상은 나쁜 사람보단 좋은 사람이 훨씬 많기에 이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난 안다. 아까도 말했듯이 우린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서 살아 갈 순 없다. 같이 살아가기에 서로를 믿고 살아가야 한다. 한 번의 의구심이 또 다른 의구심, 나아가 모든 것에 부정적인 생각만 쌓여간다. 이 모든 건 자기의 마음과 생각의 그릇이 작기 때문이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시멜로 효과에서 아이들에게 “지금 사탕 한개 먹을래? 아님, 잠시 후에 두 개 먹을래?” 조사 결과 다수가 후자를 택했다 당장의 사과 한쪽만 보지 말고 미래에 있을 자라나는 사과나무를 보자. 사탕 한개만 보는 우를 범하지 말자. 그리고 배우자. 크고 넓게 생각하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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