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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뽕주 “하오하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7:16 수정 2009.09.08 05:2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을 방문한 중국 중경시 무릉현 리우치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부안뽕주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여 뽕생산 농가는 물론 뽕관련제품 생산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부안군과 교류협력 협약을 위해 부안을 방문한 이들은 뽕주를 생산하는 군내 주조시설을 돌아보고 현지에 투자를 하면 토지를 무료 제공함은 물론 노동력 및 세제혜택을 약속하고, 부안 뽕주를 무릉현의 공식 만찬주로 채택함과 동시에 중경시 등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경시는 중국의 베이징 등과 함께 4대 직할시로, 인구가 2,500만명에 이르며 무릉현은 중경시에서 1시간거리에, 카르스트지형이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구채구가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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