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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본부 창립총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08 16:45 수정 2009.09.08 04:5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4-H본부(회장 양영찬) 창립총회가 지난달 26일 4-H관련 단체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조직 일원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열린 총회는 그동안 분산되어 활동했던 4-H후원회, 4-H연맹, 4-H연합회, 학생4-H지도교사 협의회를 일원화하여 4-H운동을 활성화 시키고 4-H회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통해 영농정착 의욕고취와 21세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영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청소년과 영농4-H회원의 감소로 입지가 약해져가는 4-H연합회에 연맹과 후원회·지도교사가 하나 되어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부안군4-H본부 창립총회’가 부안군4-H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호수 군수를 명예회장으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을 고문으로 추대하였으며, 25명의 이사와 회원들이 미래세대 육성지원에 뜻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해 보였다. 또 80명의 4-H본부 회원들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밝은 미래,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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