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이정호)가 지난 1일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사계절 행락객이 많이 찾아오는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피서철 마무리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단체 120여명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력도 배수관문에서 새만금방조제 시발지(새만금전시관)까지 5㎞ 주변의 5톤에 해당하는 쓰레기, 폐그물, 스티로폼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정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