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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흙살리기’ 운동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7.07 21:25 수정 2009.07.08 09:34

재활 폐자원 수거, 이웃돕기 성금마련

 
ⓒ 디지털 부안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장석종)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배의명),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자)는 지난달 30일 공동주최로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흙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농촌환경을 살려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흙살리기’운동을 통해 13개 읍면에서 농촌에서 버려지는 농약병, 폐비닐, 종이팩, 헌 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한 결과 1톤 트럭으로 20대 분을 수거해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지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3번째로 개최한 ‘흙살리기’ 운동을 여건이 허락한다면 매년 1~3회 실시하여 농촌 환경을 보존하고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부각해 과거 새마을 운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듯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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