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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군수, 국가예산확보 노력 성과 거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2:37 수정 2009.04.03 12:38

가뭄해소, 하수도 사업 등 주민불편 현안사업 시행 박차

부안군은 김호수군수의 국가예산 확보노력으로 환경부로부터 상수도 가뭄대책 사업비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2010년 하수도사업 신청예정인 사업비 중 국비 231억원 지원에 대해 관계부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은 올해 들어 장기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의 가뭄해소를 위해 매월 수차례에 걸쳐 수도사업소장 등 실무자들과 함께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방문해 가뭄대책 사업비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대형관정개발비 등 가뭄해소를 위한 국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0년 하수도사업 예산신청 예정인 총사업비 330억원 중 국비 231억원에 대하여도 관계부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하수관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등 2010년 하수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국고지원 비율이 70%로 매우 높아 적은 군비 부담으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비사업 조기집행으로 집행율을 제고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함은 물론 2010년에도 추가로 신규사업이 더 많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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