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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건강100세 시범마을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2:27 수정 2009.04.03 12:29

전국 최초 운영 지역주민 건강수명 연장 나서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화면 금산마을을 건강100세 시범마을로 운영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건강 100세 시범마을인 금산마을 입구에 시범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을 설치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마을회관의 건강 홍보관에 건강관련 교육자료, 혈압계, 체중계 등을 비치한 바 있다. 올해는 3월부터 보건소 전문인력 17명을 집중 투입해 마을전체 주민 대상 건강행태 설문지 조사를 시작으로 골밀도 검사, 동맥경화 진단을 포함한 건강측정 및 결과를 토대로 전문인력의 개인별 맞춤식 교육, 이동보건소, 맞춤형 방문사업, 치매 조기 검진, 예방접종, 국가 암 검진사업 홍보, 방역사업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부안군민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개인별 맞춤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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