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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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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과 건청인의 손짓만남인 ‘볼링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의 친목볼링경기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한국농아인협회 부안군지부 주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지원으로 부안프라자볼링장에서 열린다.
농아인 10명과 건청인 10명(수화봉사자)을 대상으로 한 친목볼링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수화교실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농아인의 언어인 수화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부족한 수화통역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