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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전원마을 조성 협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3:31 수정 2009.02.05 01:38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 우동리 지역에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1일 김호수군수와 김헌식 우동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김호수군수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 공간 조성 및 부안군에 인구유입 촉진 및 지역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입주자 주도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보안면 우동리 2만5,770㎡의 부지에 30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20동 등을 오는 2011년까지 기반시설 및 개인주택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이날 양측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군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 모든 분야에 협조·지원함은 물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부안군과 추진위원회 간 상호 긴밀한 협의를 한다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이 예정대로 마무리 되면 지역의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반 농축수산물의 판매활성화는 물론 지역개발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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