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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3:23 수정 2009.02.05 01:30

신년인사회서 전수식 가져

ⓒ 디지털 부안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회장 김수길) 2009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회의가 김호수군수와 김성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부안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수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 60년 변화와 격동의 세월을 교훈삼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화합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08년말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보안면 거주 이대건 위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함께 치러졌다. 이날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부안군 협의회는 2007년 전국 평통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자전거 300대를 마련해 개성지역에 전달한 한편 지난해에는 자전거 500대를 평양지역에 보낼 계획으로 준비를 서둘러 온것이 높게 평가되어 이같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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