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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폭염 속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정경희 기자 입력 2026.08.08 17:26 수정 2026.08.15 17:27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회의 개최 복지위기가구 ZERO 100일 현장 대응 강화

부안군은 최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ZERO 100일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읍·면 현장에서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13일까지 추진하는 복지위기가구 ZERO 100일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위기가구와 고립·고독사 위험가구,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과 안부 확인을 강조했다.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와 외부 활동이 어려운 1인 가구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읍·면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은 현장에서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민·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급여와 긴급복지, 민간자원 및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위기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ZERO 100일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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