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지난 6일부터 오감만족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작, 빛나는 열정’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퇴직 교직원의 문인화를 특별 기획하였으며, 부안장애인복지관과 전문작가 등이 참여한 서양화, 유화, 도예는 일반전시하여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김수안 교육장은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열정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된 난신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교육가족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의 예술·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중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