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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 위로 성금 줄이어

최영회 기자 입력 2025.02.10 10:59 수정 2025.02.13 11:00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화재 손해를 입은 격포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와 부안소방서 심폐전문대(대장 김갑숙), 의용소방대 변산여대(대장 최정희), 부안소방서 격포지역대, 부안소방서 수난전문대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최근 화재로 큰 손해를 입은 격포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변산면에 소재한 24개 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심폐전문대와 변산여대 의용소방대가 격포항수산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상가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부안소방소 격포지역대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수난전문대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단체들은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상인 여러분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재 피해 상인들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기관장들과 단체의 따뜻한 위로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성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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