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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 가져

최영회 기자 입력 2024.12.31 16:25 수정 2025.01.09 16:27

총사업비 민자 1221억원 투입 2026년 준공 목표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회장 김호석)는 지난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0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주한 대일변산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들과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민등이 참석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와 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문화·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라며 부안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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