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권익현)는 지난 11일 부안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우수 단체 및 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부안군수상에 김남석 보치아 선수 외 4명, 부안군의회 의장상에 부안특수교육지원센터 박정하 교사 외 4명, 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상에 최우수선수상 육상 김경민 선수, 최우수단체상 게이트볼팀․보치아팀 등이다.
또 행사에 앞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외침’이 식전 공연을 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