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 2024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4일 기증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기증된 차량은,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2700여만원 상당의 ‘더 뉴 레이’ 차량으로, 부안군 장애인들을 위한 보건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보건소는 해당 차량을 지원받아, 1대 1 중증장애인 방문재활사업과, 장애인 보건관리 교육, 그리고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