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과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 하서면돌마리이음센터(운영위원장 이상수)는 지난 21일 하서면돌마리이음센터에서 면민들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하서나무 복지 걸렸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전통예술원 타무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노인들께 사회복지서비스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부안보건소를 비롯한 모두 10곳의 사회복지관련 기관에서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부스로는 ▲부안실버복지관 노인인식캠페인 ▲부안군보건소 암 예방·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 낙상방지 금연캠페인 및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치과진료 ▲부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캠페인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캠페인 ▲부안군재가노인지원센터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인바디 검사 및 건강검진 홍보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안군청 희망나눔팀의 고독사 예방 캠페인 ▲부안군주민도움센터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도모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는 평이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복지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고맙다”며 “지역사회 내 여러 복지자원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 부안복지관과 부안실버복지관은 하서면돌마리이음센터를 거점으로 고립예방 및 이웃 간의 관계강화,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서면에 마을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