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10일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 실천을 권장해 환경보호를 통한 지구 살리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뜻을 모았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부안해양경찰서와 NH농협 부안군지부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청사내 1회용품 반입금지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리필가능한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할 수 있는 것부터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짐했다.
김완중 지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 조성희 소장을 지목하고 “우리가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지역사회에 플라스틱 줄이기 환산 운동에 나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