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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웰니스 타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5.29 11:36 수정 2024.06.13 11:20

‘해뜰웰니스 타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이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인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 사업에 지난 10일 이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하여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9일 1차 15곳의 시·군을 선정했으며,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곳의 시·군을 선정한 가운데 이날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마루 인근)에 사업비 354억과 사업면적 3만6,728㎡의 규모로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내년부터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군의 이같은 사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진 이원택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와 인프라 및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일자리와 생활권을 통합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수도권의 은퇴자에게 휴양·전원·문화체험 제공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보장함으로써 우리 김제·부안지역에 청년층등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원택 의원은 “남은 21대 국회와 다가오는 22대 국회에서 지방소멸을 막고, 농어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및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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