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첫 모내기 시작
권익현 부안군수, 모내기 현장 방문 농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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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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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모내기가 지난 2일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 씨 농가에서 치러졌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는 2024년 첫 모내기로 극조생종 품종이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8월 말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 모판흙과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광역방제기,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비 절감과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