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기센터, 전북특자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5개 분야 수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정보화 우수사례, 농가·농산물 홍보 UCC, 내농산물 실시간 방송 판매, 블로그 포스팅 SNS정보화활동 부문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이번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정보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최우수상에 백련농장 김성숙 대표(하서면), 블로그 포스팅 부문 최우수상에 수피우다 농장 최아연 대표(보안면), 실시간 방송 판매 2인1조 부문 최우수상에 유)당하 심경임 대표(동진면), 명당연향 황향순 대표(부안읍), 농가·농산물 홍보 개인 UCC 동영상 경진 분야 우수상에 백룡농장 최유리 대표(백산면), SNS정보화 활동부문 장려상(명당연향 황향순, 태천블루 민복덕 대표)까지 모두 휩쓸었으며,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안군 정보화 연구회원들은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 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부안군 정보화연구회 황향순 회장은 “정보화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CC제작, 실시간 방송 판매,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교육하고 활성화해온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실시간 방송 판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더 증대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