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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안전실태 점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4.25 16:52 수정 2024.04.25 04:52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안전실태 점검
ⓒ 부안서림신문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행안면 대초리, 진원리 일원에서 사업중인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지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병호 사장은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함께 대초지구를 방문, 근로자 안전보호대책을 살피고 위험요소 선제적 차단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대초지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가 사업기간으로, 총사업비 92억 72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은 184㏊(벼 166㏊, 콩 18㏊)이며 유역면적은 414㏊이다. 이 지역은 매년 장마철 침수피해 위험에 노출된 구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홍수배제 능력을 증대시키고, 노후시설을 현대화하여 재배지 침투방지와 포락사면 배수로 정비로 배수개선효과가 향상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안전에 관해서 만큼은 과하다 할 정도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재해없는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이 사장은 “농업인의 대체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논콩 재배가 농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침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급배수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부안지사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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