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농촌 흙 살리기 운동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4.25 16:47 수정 2024.04.25 04:47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농촌 흙 살리기 운동 전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15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고향사랑·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해 소각되는 폐농약병과 헌 옷 등을 수거해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회원들과 함께 환경운동도 참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흙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권명식 지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더욱더 가치 있는 일들을 함께해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을 함께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살맛 나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농촌 흙살리기 운동 외에도 재난․재해 등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태극기 달기 운동 및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 각종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권명식 지회장은 현재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안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