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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 올립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2.08 12:23 수정 2024.02.08 12:23

설날, 세배 올립니다.
 
↑↑ 이 석 기 서림신문 대표
ⓒ 부안서림신문 
2024년 갑진년 설날입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애독자 여러분! 2024년 설날을 맞아 지면을 통해서나마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실로 어려움이 많았음을 알수있지만 특히 지난 한해는 예년과 다름없이 생활 불편은 물론 러‧우 전쟁으로 인한 유류값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어찌보면 지난 한해는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경제의 침체에 따른 신음소리로 희망을 찾을 수 없는 한해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끊임없이 닥쳐오는 이 같은 어려움들은 미래의 건강한 부안, 미래의 건강한 부안군민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라 여겨 봅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지난 한해의 고통과 안타까움들이 새로 시작하는 올 한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간은 항상 도전과 희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행복한 삶은 늘 도전속에서 쟁취하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의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우리 부안군은 물론 부안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모든 바람이 실현되어지는 시작의 해가 되시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저희 서림신문 역시 창간이후 지난 37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음에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한국언론재단 발표 부안군내 지역신문 중 열독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 저희 서림신문은 2024년을 맞이하여 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부안군민의 대변지로, 부안발전의 향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 ‘희망부안’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갑진년 새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갑진년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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