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대 전 KTV 원장,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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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부안출신인 전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을 역임한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최근에 펴낸 ‘자유와 연대’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 전 원장의 출판기념회엔 정관계는 물론 문화 스포츠계 인사와 출마지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갑 지역주민 7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하종대 전 향우회장은 “자유와 연대는 현재 대한민국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가치이자 국가미래를 위한 나침반”이라며 “윤 대통령의 정치 참여 순간부터 최근까지의 연설 434개를 분석해 책을 썼다”고 소개했다. 하 전 향우회장은 또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정책으로 펼쳐나갈 때 한국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과 분배의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심재철(5선)·김경진 전 의원 및 조배숙·정운천 현·전직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문무일 전 검찰총장, 송대관 가수, 김동규 성악가 등 정·관·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공동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영세 의원(전 통일부 장관), 안철수 의원(전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의원(전 국민의힘 대표),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이원종 재경부안군향우회장 등 수많은 인사들이 축하동영상과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한편 하 전 향우회장은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과 사회부장, 국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채널A 쾌도난마,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의 앵커 등을 거치며 신문과 방송 분야에서 30여 년간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인물이다. 하 전 향우회장은 앵커와 뉴스TOP10, 정치데스크, 뉴스A라이브 등 시사 프로그램의 패널로 나와 공정하고 균형 잡힌 해설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하면서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부문), 씨티은행 언론인 대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