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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지구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1.24 10:18 수정 2024.01.24 10:18

서림지구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전개
ⓒ 부안서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서림지구대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이 매우 교묘하며 정교해지고 있는데 특히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문자로 보내어 속이는 신종수법이 증가하면서 누구나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같이 사회적인 위험성이 높아지고 피해금액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설마 나는 당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노인들에게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가족·지인 사칭형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형 △원격제어 앱 설치 유도형 등에 속지 말 것을 설명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응대하지 말고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농촌형 지구대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및 중요범인 검거로 ‘2023년 경찰청 주관, 전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올해에도 그 영광이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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