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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무장기포 관련 시설, ‘혐오시설물’ 됐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1.24 10:15 수정 2024.01.24 10:15

동학혁명 무장기포 관련 시설, ‘혐오시설물’ 됐다 무장기포지로 날조한 2인 신문에 앞 다투어 자백
 
ⓒ 부안서림신문 
김 정 일 중앙대학교 4·19혁명기념사업회장 4·19혁명동지회 부총재 지난 8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에 소재하는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재경 전북도민회, 삼수회, 전라북도, 전북일보가 공동주최한 2024년 재경 전북도민 신년 인사회가 1200여 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원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연택, 김덕용 재경도민회 명예회장 등 참석하였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월 18일 특별자치도로 거듭난다며 이름에 걸맞게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 했다. 전북일보 서창훈 사장도 새해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특별한 전북’ 원년의 기틀이 다져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날 필자는 4.19혁명동지회 부총재 자격으로 15번의 테이블에서 이무영 전 경찰청장과 박재윤 전 대법관이 함께하였다. 바로 옆 16번의 테이블 좌석에 서창훈 사장이 있어 잠시 자리를 옮겨 본인이 지난해 10월 4일 전북일보에 전봉준 공초록에 무장은 동학농민군 ‘기포지’가 아닌 ‘경유지’였다고 발표했다고 전하고, “12월 20일 진윤식 고창동학혁명기념 사업회장은 무장기포는 고부봉기를 훨씬 뛰어넘었다는 바아냥거리는 반론의 글을 올렸다”고 하면서 관련 신문들을 전달했다. 내용은 “지역의 경계도 무시한 채 무장, 고창, 흥덕, 3현(縣)의 3,000여명이 3일째 되는 3월 23일 밤 3일 동안 머물면서 고부 군민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았던가? 이 부분에 대하여 정읍 시민 그 누구도 이야기 한 사람 보지 못했고 오로지 동학의 모든 것을 정읍에서 소유하고자 일부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판을 벌이고 있다”면서 전광석화(電光石火) 전쟁 중에 “3일 고부에 머물면서 고부군민을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글은 사이비 언론사에서도 쓸 수 없는 상식이하 글을 남겨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필자에 앞서 신문사에게 책임을 먼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유는 1894년 음력 1월 10일 고부농민 최초봉기와 3월 20일 동학농민 1차 기포는 전봉준 공초록 2회에 걸쳐 적혀있는 원형(原形)을, 20년 전 진윤식 고창동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이윤영 동학농민기념관장 2인이 고심 끝에 전봉준 공초록을 날조 왜곡 변색시켰음을 진 이사장은 오피니언 란에 이 씨는 불로그(문제되자 9일 문제부분 삭제)만들어 자랑스럽게 고백하였다. 현대판 탐관오리 고부 조병갑 군수보다 더한 고창군(군수 심덕섭 군의장 임정호)은 무장과 동학농민혁명과는 전혀 무관한데도 법적근거 없이 범국민 성금모금과 군비를 더해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했다고 했다. 필자가 “동학혁명 기포지 ‘고부’ 20년 만에 밝히다”를 곡필 아닌 직필을 추구하는 전북 3대 일간지에 공개하자, 그날 제막식은 초토화(焦土化) 되었다. 사진은 모두 고창군청제공으로 되어 있고, 헌수자, 봉주자, 감사패 수상자들이 참석하지 아니하였다. 언론사 KBS, MBC 방송국 기자들도 보이지 않고 연합통신은 오보(誤報)를 지적하자 바로 수정하였다. 동학혁명 기포지 조작은 일반범죄가 아니고, 국가나 국가권력을 침해하는 국사범이다. 사회가 급변(2004년 특별법 제정 당시)하게 변동하는 시기에 국사범 따위가 많다. 공초록을 조작한 분들이 누가 묻지도 안하였는데. 춘치자명의 사자성어처럼 스스로 발표했다. 20년간에 동학농민혁명 관련 만든 시설물과 이번 제막식을 가진 정봉준 장군 동상은 고창군의 혐오시설물로 추락했다. 2001년 전봉준 장군 생가를 양반집으로 복원(예산 1억원)하여 인구에 회자되자 2019년도 철거하여 버렸다. 전봉준 장군 동상은 생가와 같이 폐기보다 제1차 기포지인 동학혁명의 성지 고부로 돌려보내는 것이 전봉준 장군의 바람이며 온 국민의 뜻임을 알려 드린다. 1월 10일(음력) 고부농민봉기와 3월 20일 제1차 기포역시 고부에서 기포하였음이 역사는 증명하였다. 관련법의 개정없이 동학농민운동자로 등재하여야 한다. <사외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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