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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여예산 포함 2024년 신규사업 3개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24 14:03 수정 2023.12.24 02:03

부안군, 청년친화도시 발돋움! 청년참여예산 포함 2024년 신규사업 3개 확정 부안군이 이달 부안군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청년정책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은 2024년에는 청년들이 구상하고 제안한 청년참여예산이 반영되어 더욱 체감도 높은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시책으로 ▲청년 인생설계학교, ▲부안 청년활동 홍보 서포터즈 운영, ▲청년UP센터 프리존 조성이 추진되어 다방면에서 청년들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밝혔다. 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의 진로설계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청년 활동 홍보 서포터즈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면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활동범위와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사업이다. 청년UP센터 프리존 조성은 청년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청년들의 집중학습, 소규모 그룹활동 등을 위해 기존의 공유공간과 분리된 소규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올 한해 동안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던 행복UP클래스와 소셜다이닝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12월에 진행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재직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전북 청년 지역정착사업,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전북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부안군 청년의 나이가 18세~45세로 개정됨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청년들이 제때에 필요한 사업들에 참여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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