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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박준배 전 김제시장 내년 총선 출마선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24 13:59 수정 2023.12.24 01:59

박준배 전 김제시장 출마선언
ⓒ 부안서림신문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 국회의원 출마예정자가 지난 11일 부안군청 프리핑룸을 찾아 내년 총선 출마를 밝혔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박준배 예정자는 “한국의 돈과 조직의 정치문화를 선진국처럼 정의 정치문화로 바꾸는데 헌신 봉사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출퇴근 가능토록 서울~김제역간 1시간대 KTX를 유치하고, 부안쪽에 100만평 신재생 포함한 미래첨단산업단지 건설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새만금에 우주선 공항과 2040세계박람회 유치, 장기적으로 서해안철도를 군산~만경~부안~고창연결, 새만금신항에 BLG 등 다국적 물류선사 유치, 새만금 남북통일 연수원 설치 등을 추진하여 균형발전의 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정자는 “정의에 부합하도록 농지법 등 경제 법령 개정, 빈익빈 부익부 현상완화시킬 수 있는 법 개정, 노동의 대가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법개정하여 87%가 가난이 대물림되는 정체된 사회를 역동적인 사회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청년들이 소멸위기 도시로 돌아오는 시범 김제시와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결혼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며, 출산양육을 위해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1700만원 넷째 18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지원하고 자식낳은 부모수당 자식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함은 물론 주거 지원을 위해 한 아이당 20만원씩을 지원하고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과 임대료를 지원하겠다”고 덧 붙였다. “세계로 뻗어가는 김제시 부안군을 건설하는데 특징인 충의정신 고취와 문화 창달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만금 세계문화촌을 건설하고 차별금지법 반대로 출산율을 향상시키겠다”는 박 예정자는 “출산율향상을 위한 아이 낳기 운동을 전개하고, 쌀 수입 물량을 일본처럼 처리하는 방안 등을 건의하고, 청 장년층, 노인 여성,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여 행복한 삶을 증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박 예정자는 “부안 줄포 고창간 국도 4차선화를 조기 추진하고, 위그선 기지항으로 심포와 부안 유치를 추진하며 김제시 황해시간 자매결연 추진으로 남북화해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하고 “돈과 조직 정치 문화를 정의 정치문화로 혁신하고 싱가포르 리콴유 수상처럼 청렴하고 정의로운 정치인을 양성하여 위대한 한국건설의 모범 김제시와 부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배 출마예정자는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와 동 대학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박사) 하고 김제군과 전북도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8년 지자체장 선거에 당선되어 김제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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