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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금 답지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15 15:50 수정 2023.12.15 03:50

고향사랑 기부금 답지 줄이어 향우 또는 기업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어 부안군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백산중‧고등학교 이귀식 총동문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귀식 회장은 강구조물 공사, 철골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업종인 ㈜충전공영개발 대표로 지난 2019년부터 근농장학금 300만원, 2021년에는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꾸준히 지원하며 고향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가 청년국 송년의밤 행사를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향우회는 사회공헌 실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와 2021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새한실리켐(주) 김광련 대표가 부안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새한실리켐은 화학제품(실리콘) 생산 및 유통회사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미국 Dow Corning사의 에이전트로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만여 평의 생산공장에서 한국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테라릭스 김태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에 연고가 없음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테라릭스는 금속분리판 기반의 연료전지 스택 개발 능력, 시스템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효율 공랭식 및 수냉식 연료전지 파워모듈을 개발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재경백산면향우회 경병옥 회장이 부안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병옥 회장은 백산면 출신으로 ㈜송산개발과 뉴월드공인증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산면 대수초총동문회 회장,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사를 맡아 2022년에는 대수초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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