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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15 12:44 수정 2023.12.15 12:44

남부안농협,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 부안서림신문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여 시상하는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영농지도부문)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지도사업 선도농협 16곳(영농지도 11, 여성복지 5)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남부안농협이 영농지도부문에 선정됐다. 그동안 남부안농협은 원예작물 지력증진 사업, 양파 품종 비교 시범포 운영, 벼 수매통 지원, 주산지농기계 일관 기계화 사업, 공동방제 사업(벼 먹노린재) 등 농업인 지도·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농업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 해왔다. 또한, 영농자재 백화점 확장,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관내 특산물 오디를 이용한 마스크팩, 핸드크림, 샴푸, 트리트먼트의 가공제품의 차별화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하여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는 것이어서 다른 어떤 상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신뢰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안농협은 2017년에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 2020년에는 윤리경영대상,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여성복지부문) 등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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