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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최초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15 12:27 수정 2023.12.15 12:27

부안군 최초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나눔으로 함께 하는곳, 따뜻한 변산면 변산면(면장 허진상)이 부안군 최초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부안군 소상공인 나눔 1등 도시로 우뚝 섰다. 슬로푸드유유 한상차림(대표 유종구)의 가입으로 부안군내 읍면 단위로는 변산면에서 최초로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됐다. 100호점으로 선정된 ‘슬포푸드유유 한상차림’ 유종구 대표는 “조금이나마 주변의 이웃을 도우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지난 2022년 7월 허진상 면장이 변산면장으로 부임하면서, 변산면 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공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고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불씨를 지폈고, 불과 부임 1년여 만에 12호점에서 100호점까지 단기간에 88호점을 달성, 이로써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게 됐다. 허진상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업종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부안군 최초 100호점을 달성하게 되니 변산면이 기부로 하나가 되는 것 같다”며 “100호점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소회를 밝히며 온정을 모아주신 소상공인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달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금액은 변산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저소득층 운동화 지원,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 주거환경개선, 정서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추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가 30호점 집단화된 지역에 지정하는 ‘착한거리’와 100호점 이상 가입된 곳에 지정하는 ‘착한마을’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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