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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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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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2021~2022년 전국 평가대상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201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6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8년연속으로 선정됐다.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82점)와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18점)로 총 15개 지표와 코로나19 적응노력(가산지표) 등을 포함해서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한 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자의 자활 및 근로의지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체계적인 교육 및 센터 종사자 전문성을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 자활근로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외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보장기관인 부안군에서 군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참여종료 후 취창업 지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결과이기도 하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7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규사업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자활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준 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 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