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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영호남 화합과 친선교류 자리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0.26 16:20 수정 2023.10.26 04:20

바르게살기, 영호남 화합과 친선교류 자리 마련
ⓒ 부안서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은기)는 지난 12일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22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하여 국민화합을 위한 경북과 전북도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그동안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지역에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개최하여 올해로 22번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이대갑)가 주최하고, 부안군협의회가 주관하여 경북과 전북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부안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국민기초질서 확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화합과 배려로 우리 사회의 계층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과 상생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1989년 설립되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부안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물품 나눔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바다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국토대청결운동, 명절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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