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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의회 제341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6.28 19:27 수정 2023.06.28 07:27

부안군의회 제341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결산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심사·의결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3일 열린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4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군민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안군 신장 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이 제출되어 심의·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함께 2023년 제2회 추경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의결 하였으며,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90억원에서 452억원 증액 제출한 8,142억원으로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219억 550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김원진 의원은‘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지 향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종료 이후 부안군의 관할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과 활용방안 등을 마련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과 발전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군정질문을 통해 동료 의원들이 제시한 여러 방안은 군정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군정질문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이 아닌 최소한의 실행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답변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계획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회에 충분히 설명되어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체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통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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