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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새마을, 엄마찬스 밑반찬 사업 진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6.28 19:05 수정 2023.06.28 07:05

새마을, 엄마찬스 밑반찬 사업 진행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20일에 전라북도새마을회의 지역공동체 만들기 운동인 생·동·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엄마찬(饌)스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비트와 열무를 이용하여 우리의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물김치를 2리터 용기에 300통을 담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김치를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늘 바쁜 일상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함께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이번 엄마찬스 밑반찬 사업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헌 옷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농촌흙살리기운동,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재난재해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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