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읍면소식

변산면-변산마실길 시인학교, 문화복지 증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6.28 18:29 수정 2023.06.28 06:29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면장 허진상)과 사단법인 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부설 변산마실길 시인학교(이사장 고순복)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변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낭송 프로그램에 대해 대내·외 홍보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을 통한 관광부안 감성 충전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허진상 변산면장을 비롯해 양규태 시인학교장, 고순복 이사장, 홍춘기 전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변산면사무소 직원, 시인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주민자치 시낭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시창작 프로그램 및 기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주민복지를 위한 활동지원 등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인연이 자매결연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더욱더 의미가 깊다”며 “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돈독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