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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6.15 15:59 수정 2023.06.15 03:59

백산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선정 백산면 오곡리 대산마을 일원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회 이원택 의원은 지난 5일,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개년동안 백산면 대산마을 일원에 최대 15억 9000만원(국비 11억 3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주택정비,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과 마을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산면 대산마을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철거 등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안길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그리고 문화복지와 마을가꾸기 등과 같은 주민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원택 의원은 “농촌지역의 많은 마을이 오랜 기간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서 소외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대단히 취약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부안군과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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