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전거연맹, 부안마실축제·세계잼버리 홍보 경기도 파주~부안 종주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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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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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전거연맹(회장 김규진)에서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올 8월에 열리는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임진각(경기파주)에서 부안군청까지 두 바퀴에 부안의 자긍심을 싣고 달렸다.
부안군자전거연맹에서는 매년 정기라이딩 활동 시 부안마실축제 깃발을 필수 장착하고 2013년 한강종주, 2015년과 2022년 서울에서 부안, 2016년 제주도 종주, 2017년 동해안 일주 등 라이딩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부안마실축제뿐 아니라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니폼과 항건, 깃발을 더하여 더욱 뜻깊은 종주라이딩이었다.
지난 15일 이른 새벽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1박2일동안 350㎞의 여정을 시작한 회원들은 여의도 한강, 수원, 익산 등 마주하는 지역민들에게 부안 알림 활동을 벌였다.
마침내 도착한 부안의 관문 동진나루터에서 마중 나온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과 연맹회원 포함 30명의 라이더들은 부안경찰서 순찰차량의 안전 에스코트를 받으며 부안읍 중심가를 지나 부안군청에 도착 후 군청광장에서 마실축제와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성공구호와 함께 외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 라이딩시 우리고장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바퀴에 싣고 달릴 것”이라 다짐하며, “끝으로 이번 여정에 도움을 주신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군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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