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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부안군민 61% 안전하다고 인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4.13 15:22 수정 2023.04.13 03:22

부안경찰,‘부안군민 61% 안전하다고 인식’ 주민 128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부안경찰(서장 박성수)에서는 지난달 2주동안 부안군민 128명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의견이 61.7%로, 부안군의 치안상황은 안정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설문참여 군민들은 매우 안전하다(32명) 25%, 안전하다(47명) 36.7%, 보통이다 38명(29.6%), 불안하다(5명) 3.9%, 매우 불안하다 6명(5.4%)으로 결과를 보였다. 그중 범죄로부터 불안하다는 의견도 9.3%가 나왔으며,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원인으로 ‘어두운 골목길(43.7%), CCTV 및 방범시설물의 부족(35.9%), 술에 취한 사람 및 비행행위 목격(9.3%)’ 등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이 원하는 범죄예방 활동은 자율방범활동 강화(23.8%), 환경개선에 주민참여 증대(17.5%), CCTV 및 비상벨 설치(15.2%), 순찰강화(11.7%) 순으로 나타났다. 부안경찰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안군청과 협업하여 CCTV와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고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협력방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수 서장은 “설문조사에서 불안하다고 응답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협력방범 활동을 전개하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경찰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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