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하세요! 사유지 매수를 통한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서를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006년부터 1879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국립공원 내 약 60.1㎢ 사유지를 매수하였으며, 변산반도국립공원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45억을 투입하여 1.62㎢ 사유지를 매수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토지매수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후 매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경우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를 매수하게 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 권은정 자원보전과장은 “사유지 매수를 통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매수된 토지는 서식지 보전과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소유자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