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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2년 평가대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2.28 20:35 수정 2022.12.28 08:35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2년 평가대회 개최
ⓒ 부안서림신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정순열),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임복순),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와 함께 지난 21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군회장단 및 읍·면 임원 등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통합에 기여한 우수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권명식 지회장이 새마을훈장노력장인 대통령 훈장을, 임옥순 주산면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만호 부안읍 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최만 위도면 협의회장과 임정숙 부안읍부녀회 총무는 각각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강석규 하서면협의회 부회장과 최기하 동진면협의회 부회장, 조을순 백산면부녀회 총무, 문순분 계화면부녀회 총무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정진순 계화면 문고회장이 전라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대회에서 상을 받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으며, 2023년도에도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헌옷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농촌 흙살리기 운동 및 재난재해 등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탄소중립 캠페인 및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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