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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군-전공노 부안군지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2.28 20:26 수정 2022.12.28 08:26

부안군-전공노 부안군지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 추진 부안군은 지난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서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홀몸노인으로 집이 매우 낙후되어 출입문으로 외풍이 심하며 집안에 잡쓰레기가 많아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부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의 통합사례관리사와 부안군 공무원 노동조합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홀몸노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출입문 수리와 주변청소 및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여 노인이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팀에서는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빈곤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보다 더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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