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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남초, ‘매창 백일장’, ‘청소년 예술제’ 2년 연속 ‘장원’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2.16 21:03 수정 2022.12.16 09:03

부안남초, ‘매창 백일장’, ‘청소년 예술제’ 2년 연속 ‘장원’ 수상 부안남초만의 초인싸 교육활동 운영의 결과물
ⓒ 부안서림신문
부안남초등학교(교장 정한상)가 지난해 열린 제50회 매창 백일장 대회와 제24회 청소년 예술제에서 각각 운문부 장원과 만화그리기 대회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역시 제51회 매창 백일장 대회와 제25회 청소년예술제에서 각각 운문부 장원은 물론 글짓기부문과 사진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축제분위기다. 해마다 부안 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매창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매창문화제속에 포함되어 부안의 여류시인 매창의 뜻을 이어 부안의 청소년들의 글쓰기와 그리기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린 제50회 매창 백일장 대회에서 양종하(1년) 학생이, 제51회 대회에서 이은서(2년) 학생이 초등부 운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안지회에서 주최로 열리는 청소년 예술제는 21C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을 통하여 창의력 개발과 정서함양을 권장하고 청소년 예술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대회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명의 학생이, 올해에는 2명의 학생이 영예의 장원(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각종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부안남초등학교 정한상 교장은 “행정구역상 읍 소재지이지만 학령인구의 감소로 학생수가 날로 줄어듦에 따라 교직원 모두가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의 비전을 설정하고 부안남초만의 초인싸 교육활동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쳐 얻은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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