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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별! 부안의 자랑! 부안초관악발표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23 21:15 수정 2022.11.23 09:15

전북의 별! 부안의 자랑! 부안초관악발표회
ⓒ 부안서림신문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있는 ‘전북의 별 부안의 자랑’인 부안초등학교(교장 김강주) 관악부(지휘자 이철경)의 제39회 관악발표회가 교육부와 전북도교육청, 전북도청, 부안군청 등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발표회에서는 부안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9명의 단원들이 하모니를 이루며 들려준 연주에 관객의 환호와 박수가 그칠줄 몰랐다. 특히 지금은 청장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인 이 학교 관악부출신 수십명의 선배들이, 후배들의 발표회를 격려차 방문했다가 대거 무대에 올라 후배들과 함께 ‘아프리칸 심포니’를 합주할때는 공연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자리에서 부안초등학교 김강주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올해 역시 대상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관악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한 자신의 꿈을 열심히 키워 부안초를 더울 빛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애 관악부 후원회장도 “오늘 이 자리에 선 관악부 어린이들은 졸업을 한 후에도 49명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연주한 이 순간을 평생 잊지않고 큰 선물로 간직할 것이다”며 “기쁨과 힘든 순간 늘 함께해 주신 관악부 후원회 학부모들과 부안군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1981년 24인조로 창단되어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십여 차례의 금상과 은상은 물론 대상을 차지 함으로서 부안의 자랑이 되고있다. 부안을 전국에 빛내고 있는 부안초 관악부 단원은 다음과 같다. ▲플루트- 민현서 김다은 최윤설 이지유 ▲클라리넷- 이현진 최새영 지희 나윤혜 송주아 최정휘 김동욱 ▲베이스클라리넷- 김세연 ▲오보에- 박민서 노수현 ▲알토색소폰- 박서형 나아현 장다솜 차연재 김아연 ▲테너색소폰- 이수민 태희주 김별 이시하 ▲바리톤색소폰- 이서정 ▲호른- 배소영 이은채 홍하람 김하람 최가빈 성서진 ▲트럼펫- 이선재 문해빈 범병윤 오형식 ▲트럼본- 김경은 조효원 성예진 김하연 백준영 ▲유포늄- 이수민 한수정 ▲튜바- 황강연 이승원 ▲타악기- 이성원 손가은 강아인 이다은 오준식 한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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